광주의 한 조명기기 생산공장
시설 철거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수은 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일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정진아, 김선미 의원은
광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은 중독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불법매립 의혹이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또 노동청에 대해
철거작업 노동자 뿐만 아니라 공장 재직자,
폐기물 운반 노동자들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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