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보리와 밀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올 가을
보리와 밀 등 맥류 파종 면적을
지난해보다 15 퍼센트 늘어난
2만 2천 헥타아르로 확대하기로하고
6백 여 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또 논에 맥류를 재배한 농가에 ㏊당 50만원의 밭 농업 2모작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맥류는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산 밀의 경우 최근 수요량이 늘면서
공급이 연간 7천여t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