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전국 공사장이나 상가 등지를 돌며
고철이나 전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1살 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24일
보성의 한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1백만원 가량의 전선을 훔치는 등
모두 20차례에 걸쳐
5백여 만원의 고철과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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