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조명기기 생산업체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근로자 2명이
추가로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소변에서 정상인에 비해
7배 정도 높은 수은 농도가 측정됐다는
병원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산재 신청자는 4명으로 늘었고,
수은 중독이 의심되는
근로자 15명에게도
노동청의 건강진단명령이 내려진 상태라
산재 신청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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