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붕괴 조짐을 보였던
광주 평화맨션의 재건축이
문제가 발생한 지 1년 3개월만에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평화맨션 172세대 가운데 75%인 129세대가
재건축에 동의해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조합 설립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화맨션은
앞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지만
부지 면적이 매우 작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만큼
선뜻 나서는 시공사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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