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추위 절정…난방용품 판매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0-30 09:13:11 수정 2015-10-30 09:13:11 조회수 1

(앵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주말에는 더 추울 거라는데요.

갑작스런 추위에
난방용품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텁니다.

◀ＶＣＲ▶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장에 오전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전력 소모량과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제품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봅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온수매틉니다.

◀ＩＮＴ▶
" 보일러를 켜는것보다 온수매트를 사용하는게 좋죠. 빨리 따뜻해지니까..."

때이르게 찾아온 추위에
미처 제품 구색을 갖춰놓지 못한 매장측도
바빠졌습니다.

◀ＩＮＴ▶
" 전기사용료가 적게 나오고...
많이 찾고 계십니다 ."

오늘 아침 광주의 기온이 8.3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았습니다.

(스탠드업)
주말인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은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첫얼음이 관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머물겠고, 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이번 때이른 추위는 다음주 초에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ＡＮＣ▶
◀ＥＮＤ▶

# 광주MBC뉴스
# 광주MBC
# 광주
# 광주광역시
# 전남
# 전라남도
# 광주전남
# MBC
# 김은수
# 김은수 캐스터
# 난방용품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