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내년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대책 수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0-30 09:20:04 수정 2015-10-30 09:20:04 조회수 3

전라남도가 내년 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장마철 적은 량의 비로
이달까지 강수량이 예년의 77%에 불과하다며
연말 준공 예정인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가뭄대책 사업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담수를 실시하고
해빙기 이후 농경지 주변 하천과 배수로 등에
물가두기를 실시해
사전에 농업용수를 저정할 계획입니다.

또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하청과 관정에서 양수해
저수지를 미리 채우는 등
가뭄에 미리 대비해
내년 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