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연합 비행훈련 실시..소음피해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02 04:09:49 수정 2015-11-02 04:09:49 조회수 2

광주 제 1전투비행단이
오늘(2일)부터
대규모 한미연합 비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소음피해가 우려됩니다.

공군측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진행되는
훈련 기간 동안
광주 군 공항에서
전투기가 1백여 회 이착륙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심야 시간인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도
20회에 가까운
전투기가 이착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나 광산구는
수능 수험생들의 피해 등을 우려해
훈련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공군은 훈련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소음 피해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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