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비행훈련이
오늘(2일)부터 시작되면서
훈련 취소를 촉구하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산구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광주 군 공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 공군이
수능 이후로 훈련을 연기하거나 축소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기존 훈련기종보다 소음이 훨씬 큰
F-15 전투기로
훈련을 강행했다"며
훈련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소음피해소송 광산구 주민대책위원회도
훈련이 끝나는 오는 6일까지
출퇴근이나 점심 시간대를 중심으로
광주 군 공항 입구 등지에서
훈련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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