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 철회" 교수 1인 시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02 09:20:58 수정 2015-11-02 09:20:58 조회수 3

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과 관련해
순천대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순천대 교수 전체 투표에서
88%의 참가자들이 교육부 결정에 반대한다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순천대 영어교육과 정 모 교수는
오늘(2) 순천대 본관 1층에서
정부의 비민주적 총장 인사 철회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15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3) 오후 5시 첫 회의를 열고
2순위 총장 임명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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