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혼잡한 재래시장에서 부녀자와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벌인 혐의로
68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8일, 광주 송정 5일장에서
79살 강 모 할머니의 가방에 든
현금 33만원을 훔치려고 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190여만 원의 소매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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