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의 지왕봉이
50년만에 복원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지왕봉 정상에 설치된
콘크리트 덩어리와 쇠말뚝,
계단과 석축 등을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4년 공군이 설치한 이 시설들은
20년 넘게 방치돼왔고,
안전사고 우려 때문에
철거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단풍 절정기를 맞은 무등산 정상은
오는 7일, 시민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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