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차량용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을
공짜로 줄 것처럼 접근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48살 한 모씨 등 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영광에 사는 42살 김 모씨에게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주겠다고 접근한 뒤
휴대전화 요금 선불 결제 사기를 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자 310여 명에게
6억 5천만원 가량의
신용카드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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