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이
수은을 불법으로 매립한 혐의로
남영전구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 환경연합은 고발장에서
남영전구가 공장 내 잔류 수은과 폐기물을
지하 1층에 불법으로 매립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법과
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0년여동안 공장을 가동하면서
한 차례도
지정 폐기물을 처리한 적이 없다며
보다 철저한 조사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고
영산강 환경청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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