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의료관광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국 7개 광역지자체와 13개 기초지자체가
의료관광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지원을 하고 있으나
광주전남지역은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곳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산과 대구 등은
전담 행정조직을 설치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에 의료기관 종사자수는
광주가 전국에서,
전남은 도지역 중 두 번째로 많고,
광주의 주요 의료장비 수는
서울보다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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