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를 받은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10명 가운데 4명은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8명으로
징계 대상 20명 가운데 40%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징계사유는
금품수수나 공금유용이 3명,
폭행이나 체벌 등이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청은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처음에는 견책과 감봉 등 경징계하지만
2회 이상일때는
정직과 해임 파면 등 중징계한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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