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관 광주·전남 연구원장이 임명을
반대하는 지역여론이 확산되면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 원장은 오늘(10일) 광주·전남 연구원
선임 연구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내일(11일)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김수삼 이사장이
지난 4일 사퇴한 직후
11일 회의를 소집해 임명 동의 절차의 정당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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