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추진하는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구축 사업을 놓고
대학이 양보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각각 150억원을 지원하는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구축에는
전남에서는
동신대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지원한 반면
광주에서는
지스트 컨소시엄과 전남대 컨소시엄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오늘(10) 2차 평가를 마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에서는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고,
두 대학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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