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예산 4조원 규모 진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12 03:45:02 수정 2015-11-12 03:45:02 조회수 4

(앵커)
광주시 살림살이 규모가
처음으로 4조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특히
청년일자리와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에
집중 투자 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5 % 증가해
처음으로 4조원 규모에 진입했습니다.

(인터뷰) 01 17 20
김종효 기획조정실장/광주광역시청
"재정 건전성을 유의하면서
민선 6기 시장 공약 사항 실천을 위한
더불어사는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한
예산에 집중하였습니다."

청년 고용률이 전국 평균을
한참 밑도는 광주시의 내년 주요 관심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입니다.

특히 창업을 북돋기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을 도입하고
예비창업자를 길러내는데
151억원을 집중 투입하게 됩니다.

서구 발산마을과
북구 평촌마을 등에서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도
106억원이 편성돼 탄력을 받게 됩니다.

푸른도시 조성사업에도 힘이 실립니다.

국비 지원 불가 방침으로
사면 초가 상태에 빠진
국제수영대회에는 32억원이
조직위원회 운영비로 반영됐습니다.

(인터뷰) 11 56 00
민진기 예산담당관/ 광주광역시청
"우리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국비 15억원과 그에 대한 지방비 17억원을 매칭을 해서 32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이같은 내년 예산안의 방향에 대해
광주시는, 줄일 수 있는 건 줄여
필요한 데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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