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가기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김은수 기상케스터가 전합니다.
◀VCR▶
촉촉한 가을비가 메마른 대지를 적십니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단풍은 더 짙은 색으로 모습을 뽐냅니다.
궂은 날씨지만, 테이블에 둘러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INT▶
"비 내리는 날, 커피도 마시고 같이 책도 읽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참 좋습니다."
100평이 넘는 서가에는 총 1만5000여권의 도서가 꽂혀있습니다.
(스탠드업)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으며 늦가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 광주·전남에는 5-20mm의 비가 더 오다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까지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낮동안에 바람이 다소 불어오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가 13도,
낮 기온은 18도로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야외활동하는데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수요일과 목요일사이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또한차레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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