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다음주 공식개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20 03:31:45 수정 2015-11-20 03:31:45 조회수 5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식개관식이
다음주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거행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축하행사부터
광주시와 문화전당 사이에
엇박자가 감지되고 있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문화예술시설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0 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공식 개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분개방 2달여 만에 열리는
공식 개관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중앙아시아 문화부 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합니다.

(스탠드업)
이번 공식개관에서는
이제 갓 공사를 마친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4개 원이 전체 콘텐츠를
모두 공개합니다.

특히 지난 부분개방에서
콘텐츠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문화창조원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변형하며
활용할 수 있는 구조물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전성오 기획운영과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도 문화전당 공식 개관에 맞춰
이번 주말과 개관 직후
금남로 일대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펼칩니다.

그러나 개관식 당일, 광주시가 준비한
5.18 민주광장 고싸움에
문화전당이 소음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엇박자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일융 문화관광정책실장/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도 전통문화인 고싸움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인정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공식개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