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나들이 좋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20 09:23:03 수정 2015-11-20 09:23:03 조회수 1

(앵커)
장마 같던 날씨가 모처럼 갰습니다.

주말에도 화창하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거라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텁니다.

◀ＶＣＲ▶

고목나무에 붉은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시원하게 비를 맞은 사과들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냅니다.

잦은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과수원에서도 활기가 넘쳐납니다.

◀ＩＮＴ▶

"비가 그치고 2∼3일 후에 사과를 따야하는데..요즘 계속 비가 오니까...어려움이 있죠. "

(스탠드업)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비가 쉬어가면서
사과를 수확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예년기온을 웃돌아서
나들이 즐기기에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지만,
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며 전형적인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 모레은 오전까지는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추위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소설'인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전국에 또한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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