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80% 이상이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학업 중단자 2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가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미참여 이유로는
학교가 알려주지 않았다는 응답이 35%였고,
하고 싶지 않거나
자신의 계획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 1때가 36%로 가장 많았고,
그만둔 이유로는
학교 부적응과 학교 규칙 등 갈등이란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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