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은
20대 여성을 모집해
불법대출을 받은 뒤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22살 A씨 등 2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2013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사회경험이 없는 대학생 등
20대 여성들을 모집한 뒤
'외국인 대출을 위해
명의를 빌려주면 수고비를 주고
채무는 나중에
해당 외국인에게 이전하겠다"고 속여
총 32명으로부터
7억 5천만원의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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