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문화전당 내일(25) 공식개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1-24 09:05:52 수정 2015-11-24 09:05:52 조회수 4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공식 개관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부 행사가 미리 시작됐고
아시아의 문화 전문가들도
광주로 모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신라시대 왕관을 만들어
머리에 써보는 어린이들.

박물관 속에 갇혀있던 역사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며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밖으로 나왔습니다.

(인터뷰)
윤경윤(좌) 정경희(우) /
"역사를 직접 만들어보고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공개된
어린이 박물관 박람회입니다.

(인터뷰)
김혁진 예술감독/어린이문화원
"전국의 국공사립 대표적인 박물관들이 모여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을 통해서 경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본격적인 공식 개관을 앞두고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와 유럽
문화 전문가들이 모인 포럼이 시작되고

아시아 10여개국 연주자가 참여한
전통 오케스트라가 콘서트를 여는 등
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 교류 역시
작지만 큰 첫 발을 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방선규 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개관과 함께) ACT 페스티벌을 해서 미디어의 역할에 관한 국제적 석학들이 와서 토론이 있게 되겠고요."

이번 공식 개관에서는
옛 전남도청을 리모델링한
민주평화교류원이
공사를 마친 뒤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문화창조원 등 나머지 원들도
개관 콘텐츠를 모두 공개하고
공식 개관식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첫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기관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이며
공식 개관은 사업착수 10여년만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인정
  • # 문화전당공식개관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