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와
백남기 씨 폭력진압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 촉구를 위해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연합,
진보연대 등 지역 단체들은
'민주주의 광주행동 발족식'을 갖고
백남기 농민이 쓰러진 이유는
명백한 국가폭력에 의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박 대통령이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국민을
잔혹하게 몰아붙이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국민대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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