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의 방사성 폐기물이
다음달 초에
처음으로 해상으로 통해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가
내일(28)부터 한빛원전 물양장에서
방폐물 선적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어민들은 피해보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빛원전에는 폐기물 2만5천드럼이 저장돼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올해 안에 천드럼이
경주 방폐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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