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무역보험공사 간부
53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비철금속 수출업자인
전직 경찰관 37살 정 모 씨에게
업무상 편의를 제공해 주고 2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씨의 100억 원대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김 모 총경과
무역보험공사 직원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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