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전체 가계 대출에서
저소득층 금융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전체 가계 부채 가운데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의
대출 비중이 9.7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7.8 퍼센트인 전국 평균과
비교해 2 퍼센트 포인트 가량 높은 것입니다.
또 광주·전남지역의 대부업체 대출액과
대출이용자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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