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의 고도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도비만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시민 가운데
고도 비만인 사람의 비율은 3.66 퍼센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의 고도비만율은 4.3 퍼센트로
중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고도 비만은 체질량 지수가 30에서 35 사이인
사람을 말하며, 전국에서 대구의 고도 비만율이
3.4 퍼센트로 가장 낮았고,
제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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