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고있는 제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 등
1800여명이 상경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농민회와 노조원 등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각 단위 농협 등에 모여 버스를 타고 상경했습니다.
경찰이 폭력집회를 막기 위해
상경차량들을 검문검색했지만
폭력시위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고
검문 역시 별다른 마찰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차 민중총궐기 대회와 비교해
광주전남의 집회 참여자는
5분의 1 이하로 줄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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