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신의 한 출향인사가
수년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주식회사 와이씨텍을 운영 중인
박수관 회장은 오늘(6)
부산과 여수 의료진 9명과 함께
돌산읍 죽포마을을 찾아
초음파와 혈액검사, 침술 등의
진료활동을 펼쳤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천12년부터
의료시설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을 돌며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료활동에서 암 환자 등
각종 질환자가 발견되면, 2차 진료비와
수술비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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