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농업인 월급제'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합니다.
나주시는 최근
지역 농협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갖고
내년부터 농업인 월급제 사업 대상 범위를
시 전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 농가수는
올해 162농가에서 500농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주시는 올해 10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남평과 마한 등 4개 농협,6개 읍면에서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했는데,
농가별로 최소 3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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