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수출 산업에
악영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일본 업체와 경합을 하는
광주의 자동차 수출은 올들어
아시아와 중동시장에서 각각 20% 이상
급감했습니다.
또 타이어 수출 역시 엔저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엔저 현상은 전남의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특히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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