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인건비가
해마다 과다 책정돼 불용처리되고 있다며
관련예산을 삭감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상필 광주시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의
올해 인건비 예산 1조 천억 원 가운데
123억여원이 집행되지못하고 불용처리되는 등
2012년부터 4년동안
650억 원이 과다 편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의원은
교육청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내년 인건비 예산 가운데
270억 원을 삭감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비정규직 인건비와 교원 성과금 등이
유동적이다보니 잉여 예산을
편성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