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내년도 시민참여 예산안이
건설과 개발에 집중됐다는
시정 목표와 상반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 21은 내년 광주시 예산안 중
시민참여예산 125억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건설과 환경생태,
도시 재생 분야에 70% 가까이 집중돼있어
시정목표인 자치나 복지 등에
걸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시민참여예산이 자치구별
예산 나눠먹기식으로 배분되거나
민원해결창구로 활용되는 등
시행착오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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