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불법체류 태국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차량 운전자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른 바 대포차량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A씨의 차량에서
신용카드 전표를 발견해
A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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