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준공 허가도 나지 않은 주차장과,
엘리베이터의 탑승료를 받는 -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임시사용 승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성명서를 통해
"전망대 등 문화시설을 갖춘 곳 외에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받는 곳은
국내에 단 한 곳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협은 이어,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경우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요금을 받을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해 여수시도
기부채납과 정식 승인이 없는 상황에서
케이블카 탑승료 외에는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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