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과 발진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한
성홍열이 광주지역 영유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과 9월 10여명 수준이었던
성홍열 환자가 최근 들어 3.5배 늘어나
45명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홍열은 주로 3살에서 10살 어린이에게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즉시
24시간 격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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