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성 검증 뒤에도 어민 반발..해상운송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10 03:36:17 수정 2015-12-10 03:36:17 조회수 2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해상운송이
안전성 검증 뒤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말,
한빛원전 주변 어민 580여명에게
해상 운송에 따른 어업 피해 등을 근거로
어선 1척당 5백여만원을 보상하기로 했지만
일부 어민 반발로 답보 상태입니다.

청정누리호를 입항시켜
폐기물 선적을 시작하려던 일정도
어민들이 물양장 앞에 어망을 친 채
거부하고 있어 시점을 재검토 중입니다.

한빛원전의 폐기물 저장고의 저장률은
현재 99% 포화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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