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도체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두 전*현직 대표의
호남 지지율이
지지층 결집 효과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성인남녀 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지난달 5%에서 12%로, 7%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14%에서 18%로 4% 포인트 올랐습니다.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고,
응답률은 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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