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신생아를 화장실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2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원 화장실에
갓 낳은 남자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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