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17)부터 이틀간
조별로 2시간씩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부분 파업은 지난 9월,
노조가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해
파업을 유보한지 88일만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최근 3차례 본교섭을 열었지만
일시금 지급 규모를 늘리라는 노조측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훼손되기 때문에
어렵다는 사측의 입장이 팽팽이 맞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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