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억 원의 적자 손실보전금을 지원받는 목포 시내버스 업체들이 임원에게는
억대 연봉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의회 여인두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에서 버스회사 대표의 연봉은 특히
일반직원 급여의 10배가 넘는 2억2천만원에
달하지만 버스 기사들의 급여는
전남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 의원은 또 태원,유진운수가
수익성이 높은 천연가스 충전소와 차고지를
사주 일가 명의로 운영하는 등
적자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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