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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전남동부지역은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과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문화예술과 우주강국으로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박민주기가자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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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관광분야에 자신감을 회복한 한 해
였습니다.
올 한 해 관광객 1,300만 명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도약했습니다.
박람회장 활성화와 사립외고 논란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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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도시로 거듭난
순천시,
국가정원 지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정원.생태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됐습니다.
문화예술재단과 시립미술관건립은 여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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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한 해 였습니다.
도립미술관에 이어 예술고등학교 유치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3위로 떨어진 광양항의 위상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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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한국형 발사체의
핵심시설들이 '나로 우주센터'에 들어서면서
우주산업과 지역발전, 우주랜드 등 관광거점을 연계하는 발판을 구축했습니다.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는
해묵은 과젭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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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남동부 시.군은 도약의 변화기를
맞은 한 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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