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등산 설경 장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17 09:06:07 수정 2015-12-17 09:06:07 조회수 4

(앵커)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무등산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더 춥다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대나뭇잎에 소담스럽게 쌓인 눈은
찬바람에 흩날립니다.

눈꽃이 핀 나뭇가지사이로 홍시를 쪼아먹기에 바쁜 겨울새.

밀려드는 안개에 묻혀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없지만, 무등산에는 마치 하얀 꽃이 핀 듯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설경에 흠뻑 빠졌습니다.

◀INT▶
"설경을 보니까 기분이 최고죠."
"눈이 너무 예쁘고...

등산객들은 순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눈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스탠드업)

짙은 안갯속에 또다른 눈꽃 세상이 펼쳐진 무등산.

은빛세계로 변한 무등산은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줬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광주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영상권을 되찾으면서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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