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윤철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전격 사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19 05:05:05 수정 2015-12-19 05:05:05 조회수 3

전윤철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
취임 1년만에 사퇴했습니다.

전윤철 이사장은 광주MBC 기자와의
통화에서 "비엔날레를 국가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었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아
물러난다"며 "정치적 이유 때문은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신은
"정치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감사원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낸 전 이사장은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의
창당 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참여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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