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홀로 지내온 60대 기초수급자 숨진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21 03:41:32 수정 2015-12-21 03:41:32 조회수 2

어제(20) 저녁 8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앞 현관에
기초수급자 69살 이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들과 오랜 동안 연락없이 홀로 지내 온 이 씨가
병 들고 외로워 먼저 떠난다는
유서를 남김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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