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가짜 환자 노릇을 하며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7살 김 모씨와
김 씨의 아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씨 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사고를 당해 다쳤다고 속인 뒤
광주지역 병원 40여 곳에서
70여 차례에 걸쳐 입퇴원을 반복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1억 4천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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