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이
계속 지연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소극적인 상태입니다.
광주 8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10명으로 경쟁률은 1.3:1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남은 11개 선거구에서
30명이 등록해 경쟁 2.7:1의 경쟁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와 서구갑,을, 전남의 장흥강진영암의 경우는 등록한 예비후보가 한 명도 없습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을 경우 1월 1일부터는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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